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3

진리의 타락

주제성구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3)

마지막으로 배교하는 일이 진전되기 전에 믿음의 혼란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오묘에 관한 뚜렷한 견해가 없어질 것이다. 진리는 차례차례 타락할 것이다. (ST 1894. 5. 28) 진리가 모든 나라에 증거되기 위하여 전파된 후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악의 세력이 작용할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은 “보라, 여기 그리스도가 있다. 보라 그가 저기에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진리를 받았다. 그분께서는 내게 큰 빛을 보내주셨다”고 외치는 무수한 음성을 듣고 혼란해질 것이다. 그 때 지계표를 옮기는 일이 있을 것이며 우리의 믿음의 기둥들을 뽑아버리고자 시도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거짓 안식일을 높이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날을 변경시킴으로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자 더욱 단호한 노력이 기울여질 것이다. 이 거짓 안식일은 압제적인 법령에 의해 강요될 것이다. (7BC 985) 장차 온갖 기만이 일어날 것이므로 우리는 견고한 터전이 필요하다. 주님께서 세우신 것 중에서 하나라도 없어져서는 안 된다. 원수는 성소가 없다는 것과 같은 거짓 이론들을 들여올 것이다. 이것은 믿음에서 떠나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문제들 중의 하나이다. 약간의 진리가 혼합되어 있을지라도, 근본적인 믿음에서 떠나게 하는 거짓 계시들이 나타날 것이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시험에 볼 수 있도록 한 가지 법칙을 주셨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사 8:20) (기별 2권 98) 우리가 말세에 가까이 이를수록 거짓이 진리에 너무나 잘 섞여있으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만이 진리와 오류를 분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길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사람을 신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떠나서는 결코 안 된다. (7BC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