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3

날마다의 극기

주제성구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합리적 예배니라” (롬 12:1).

어찌하여 청년들이 아담의 경우에서 한 교훈을 배우지 않을 것인가. 그가 하나님의 조그마한 시험을 견디지 못하였을 때에 무서운 보응이 따르게 되었다. 우리 앞에 이러한 경고의 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단은 많은 사람들로 자유를 부르짖게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요구에 대하여 그처럼 엄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의 마음을 매혹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우리가 하늘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아주 작은 예물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빚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다 식욕과 정욕을 지성적인 의지에 복종시킬 가장 엄격한 의무아래 있다. 미각은 어떤 다른 것보다도 우리의 이해력을 그릇치고 영적 하늘을 어둡게 한다. 사단은 식욕의 방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지능을 마비시키며 또한 이 부절제한 사람들을 시험의 대상물로 삼아 순종과 거룩함의 길에서 더욱 더 멀리 떠나가게 한다. 귀중한 냥쭝들을 위탁받은 자들이 날마다의 극기의 필요성과 또한 승리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영생을 잃어버릴 것이다.…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위하여 모든 은혜를 풍족하게 하실 수 있다. 우리는 그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바 된 조건들에 일치하기까지는 하나님의 허락들을 주장할 권리가 없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고후 6:17) 그대는 이것을 행할 것인가.(MS 6,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