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4

성령의 중보

주제성구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분 아니라 성령의 영감으로써 기도해야만 한다. 이것은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는 이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열성과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때에 그 간절함 속에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신다는 하나님께로부터 한 서약이 있는 것이다.(COL 147)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담화하는 때에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찾는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하늘은 우리의 기도를 듣기 위하여 열린바 되었으며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히 4:16) 오라는 초청을 받았다. 우리는 주님께 구하는 바로 그것을 얻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야만 한다.(ST April 18, 1892)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는 우리를 위한 풍성한 허락들이 있다. 구원의 경륜은 광범하다.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진 협소하고도 제한된 것이 아니다. 우리를 일 년이나 혹은 한 달 전에 얻은 증거들로써 확신해야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예수께서 살아계시며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는 그 보증을 오늘 가질 수 있다.(RH April 22, 1884) 하나님은 믿음이 연약하며 과오를 저지르는 가운데 잘못된 길로 나아가는 그의 자녀들을 방임해두지 않으신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와 간증을 들으신다. 날마다 시간마다 주님을 바라보라. 깨어 기도하는 자들은 주님께 가까이 이끌림을 받을 것이다.(4BC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