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9

도덕적인 힘을 굳게 지킴

주제성구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벧전 2:11)

오늘날 사람들의 대화에는 생각과 도덕에 있어서 저열한 상태를 나타내 보이는 놀랄만한 속된 것들이 있다. 품성에 있어서 참된 위엄을 가진 자들이 매우 드물다. 참된 검소함과 자중함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정결하고 더럽힘을 받지 않는 자들은 극소수이다.…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것들을 불쾌히 바라보신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불결한 사상은 습관이 된다. 영혼은 상처를 받고 더럽힘을 받는다. 한번 악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피 외에는 치료할 수 없는 한 오점이 남게 된다. 만일 확고한 결심으로 그 습관이 돌이켜지지 않는 한 그 영혼은 부패되고 또한 이 더렵혀진 물줄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다른 사람을 부패시킨다. 시험을 불러들이는 남녀들이 있다. 그들이 불쾌한 사회로 들어가는 때에 시험을 받고 또 시험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자신을 두게 된다. 죄에서 안전하게 보존 받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언제나 또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라도 신중한 생각으로 움직일 것이요 결코 행동으로나 충동으로 움직이지 말 것이다. 그대는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거동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분명히 올바르게 행동할 것이다. 그 다음 그대의 명성은 하나님께 맡기라. 어떠한 중상도 그대의 품성을 털끝만치도 더럽힐 수 없다. 우리 자신의 행동의 노선으로 우리 자신 이외에는 우리의 품성을 타락시킬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우리의 마음은 순결하고 거룩한 문제를 언제나 명상하도록 할 것이다. 고상하고 거룩한 표준에 도달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대의 표준을 높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