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3

우리가 진 빚

주제성구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눅 16:5).

“너희 몸은…너희 것이 아님을 알지 못하느냐…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고전 6:19, 20) 우리를 위해 지불된 값이야말로 얼마나 큰 것인가?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리고 그 위에 들린바 된 희생물을! 잔인한 못들이 박힌 그 손들을 바라보라. 큰 못으로 꽉 묶여 나무에 달린 그의 발을 바라보라.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으로 친히 우리의 죄를 당당하셨다. 그 고통과 고민은 그대의 구속을 위한 대가이다.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은 온 우주의 노래이다. 그 노래가 우리에게도 감사와 찬양을 불러 일으켜야 하지 않겠는가? 의의 태양의 복된 빛이 우리의 마음속에 비칠 때에 또한 우리가 주님 안에서 화평과 기쁨으로 편히 쉬는 때에 주님을 찬양하자. 말뿐 아니라 우리의 인격과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그분을 찬양하자. 그대는 주님께 얼마를 빚졌는가. 그대는 이것을 계산해낼 수 없다. 그대의 지체 중 주님께서 구속하지 않은 어느 부분이 있는가. 또는 그대가 소유한 것 중에서 이미 주님의 것이 아니었던 것이 있는가. 주님께서 그것을 요구하시는 때에 그것을 이기적인 마음으로 붙들고 있겠는가. 그대는 그것을 영혼을 구원하는 것 외에 어떤 다른 목적에 사용하기 위하여 붙들고 있겠는가. 이러한 방법으로 허다한 영혼들이 잃어버린바 되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위대한 사랑 때문에 우리의 입술에 찬양과 감사로 선물과 연금을 가져가는 것 이외에 하나님의 희생과 우리의 세상에 주신 그의 위대한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할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그대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대의 선물과 봉사로 인하여 구원받은 영혼들을 보는 때에 그대가 이 일을 행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음에 대하여 기뻐할 것이다.(MS 139,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