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3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주제성구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들은 파수꾼과 빛을 가진 자로서 세상에 세워진 바 되었다. 그들에게는 멸망해가는 세상을 위한 자비의 마지막 기별이 위탁되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기이한 빛이 비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는가.… 세상 앞에서 당신의 백성으로 말미암아 당신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는 그들을 그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쏟아놓을 수 있는 수로로 삼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흑암의 강한 세력을 대적하기 위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나아가자. 사단은 영혼들을 노예화시키고 멸망시키기 위해 격렬한 목적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우리는 사단을 대적하여 굳게 서도록 하자. 하나님을 봉사하기 위하여 온전히 헌신한 자는 전쟁을 위하여 강하여질 것이다. 그는 “온전한 능력으로써” 힘을 얻을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깨닫고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고 말하면서 야곱이 씨름한 것같이 하나님과 더불어 씨름하는 자는 성령의 기름을 받아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그의 감화는 그리스도의 신앙을 위한 적극적인 힘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에게서 이르러오는 빛과 화평과 기쁨으로서 세상을 채울 빛을 지닌 자를 부르시고 계시다. 시간은 귀중하다. 영혼들의 운명은 경각간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별의 만물에 울려 퍼지기 위하여 기다리시면서 그의 심판을 연장하고 계시다. 아직도 이 시대를 위한 시험하는 진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자들이 많이 있다. 자비의 마지막 기별은 온 땅에 선포되어야만 한다.(RH 190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