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3

아직도 문은 열려 있음

주제성구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잠 2: 6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처럼 진리와 오류가 심하게 뒤섞여 있는 세상에서는 진리와 오류를 분간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는 일을 게을리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주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지체 없이 그분께로 돌아가 참된 기초 위에 굳게 서고자 하는 사람들은 용서함을 받을 것이다. 모든 오류들은 진리와 뒤섞여 있으므로 사단의 기만을 분별하는 일을 더욱 어렵게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시험과 시련의 날이 닥쳐 올 때 의인의 의와 불의한 자의 불의가 밝히 드러날 것이다. 모든 오류는 죄이며 그 모든 죄는 사단에게서 기인한다. 그릇된 행실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고 죄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어둡게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면에서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사단의 지배하에 있는 이 세상 거민들은 불에 소멸되기 위하여 다발로 묶여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낭비할 시간이 없으며 한 순간이라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 땅에 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경고의 기별을 깨닫지 못하고 완고하게 버티고 선 사람들은 불에 소멸되기 위하여 무수한 다발로 묶여질 것이다. 목사와 교인들로 하여금 포도원으로 나아가도록 하라. 그들은 잊혀진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는 곳마다 수확을 거둘 것이다. 목사와 남녀 일꾼들이 필요 되고 있다.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발견할 것이며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기 위하여 저들의 크신 교사와 함께 할 것이다. … 무수한 사람들이 양 무리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진리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릇된 길로 행하여 믿음에서 떠났다. 부서진 양의 우리는 열 한 시에 온 자들이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람들로 말미암아 수리될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근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파멸을 알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자비의 때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애처로운 눈길로 바라보실 것이다. 그분의 자비하신 마음은 감동되어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은혜의 문이 닫힐 때에라도 저들을 구원하시고자 손을 뻗으실 것이다(서신 10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