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9

개인적 감화가 곧 능력임

주제성구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아 4:15)

개인적 접촉과 교제를 통하여 복음의 구원하는 능력이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그들은 단체로서가 아니요 개인적으로 구원을 얻는다. 개인적 감화는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고상하게 하신 곳을 높이고 올바른 원칙을 알리고 세상의부패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감화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만 나누어주실 수 있는 은혜를 유포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열렬한 신앙과 사랑으로 연합된 순결한 모본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을 향상시키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마음은 증발하는 연못이나 그 저장물을 잃는 터진 웅덩이와 같지 아니하다. 이것은 마르지 않는 샘에서 흘러나오는 산의 냇물, 그 맑고 빛나는 물이 바위에서 바위로 흘러내려 피로한 사람들과 목마른 자들과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소생시키는 산수와 같다. 이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흘러내려감에 따라 점점 깊고 넓어져서 마침내 그 생기를 주는 물이 온 세계에 퍼지는 강과 같다. 참 하나님의 자녀도 그렇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그 자체가 생기와 널리 퍼지는 원칙과, 활력 있고 활동적인 영적 힘임을 나타낸다. 진리와 사랑의 하늘 감화에 심령이 열릴 때에 이 원칙들은 다시 사막에서 샘처럼 흘러, 지금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기근이 있는 곳에 풍성한 결실을 가져오게 할 것이다. 성경 진리의 지식을 통하여 깨끗하고 성화된 사람들이 영혼 구원 사업에 종사할 때에 과연 그들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날마다 은혜와 지식의 무진장한 샘에서 마실 때에 그들은 저희 마음이 주님의 성령으로 넘쳐흐르고 그들의 무아의 봉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육체적, 지적, 영적으로 이득을 얻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피로한 사람이 소생하고 병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죄짐을 진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다.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도, 마음으로 죄를 섬기다가 의를 위하여 봉사하는 데로 돌아온 사람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감사가 들린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인 까닭이다. (선지, 232,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