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SU-Creator 12기 신입 단원 모집

1. 지원자격
– 삼육대학교 재학생(1~3학년)  *5년제 학과의 경우 4학년 지원 가능
*우대사항:  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 /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운영 경험자

2. 지원분야 및 주요 활동내용

–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콘텐츠 발굴 및 제작
– 교내·외 소식 취재, 영상 촬영 및 편집
– 재학생 대상 이벤트 기획 및 진행

3. 활동혜택

– 학기당 장학금 120만원 지급 (활동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
– 경력증명서 발급
– 온라인 홍보, 디자인 및 영상제작 교육

4. 모집인원
8명

5. 선발 방법 및 일정

구 분 기간/일시 접수 장소
모집 기간 2월 09일(월) ~ 3월 13일(금) 17시까지 이메일(supr@syu.ac.kr) 접수
서류합격 및 면접 공지 3월 18일(수) 오전 10시 예정 *부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개별 공지
면 접 3월 20일(금) 예정   *부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개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23일(월) 14시 예정 *부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홈페이지 공고/ 개별 공지

6. 제출서류
지원서 1부, 포트폴리오 파일

7. 포트폴리오
-유튜브: 본인이 제작한 영상 파일이나 URL 주소

8. 문의 : 커뮤니케이션팀. 02)3399-3809 / 인스타그램 DM @sahmyook_university

9. 지원시 유의사항
– 활동 인정 기간은 1년(2026년 3월 24일 ~ 2027년 2월 28일)
– 직전 학기 평균 2.0이하인 경우는 활동을 성실히 했더라도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여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샵 등에 불참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3일
삼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단장

[인사] 2026학년도 신임 보직자

□ 대학본부
▲부총장 서경현 ▲교목처장 최경천 ▲교무처장 정태석 ▲기획처장 윤재영 ▲사무처장 김성완 ▲학생처장 오혜전 ▲재무처장 이승희 ▲국제교류처장 박준범 ▲연구산학처장 양민규 ▲입학처장 이규일 ▲총장특보 정성진

□ 대학원장 및 단과대학장
▲대학원장 손애리 ▲신학대학원장 이국헌 ▲경영대학원장 겸 창의융합대학장 임태종 ▲임상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 강경아 ▲신학대학장 봉원영 ▲약학대학장 박일호 ▲미래융합대학장 류수현 ▲국제대학장 이재구

□ 부속기관장
▲교양교육원장 김명희 ▲브랜드전략본부장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 서경현 ▲교육혁신원장 이승원 ▲학술정보원장 이완희 ▲평생교육원장 정현철 ▲생활교육원장 류한철 ▲생활건강증진원장 한숙정 ▲글로컬사회혁신원장 겸 사회봉사단장 이병희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김정미 ▲국제전략원장 김영수 ▲AI융합교육원장 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 오덕신 ▲산학협력단장 양민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최성욱 ▲미래캠퍼스사업단장 정훈 ▲박물관장 서정미

(이상 2월 1일자)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2/02/2026020201278.html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people/2026/01/31/2HCNQHIQMBAHJNBMXQOWDKDQT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1600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internalmove/1242977.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internalmove/1242608.html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peoples/movement/2026/02/02/20260202500250?wlog_tag3=naver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0216330002478?did=NA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13016080005761?did=NA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202_0003498378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605673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20208475355426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13016425370606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6013000018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387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592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34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7909602645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6577?ref=naver
퍼블릭타임스 https://www.public25.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60
퍼블릭타임스 https://www.public25.com/news/articleView.html?idxno=38911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3223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60131500035
비욘드포스트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60130190149255292e75d13a3_30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8340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1/30/2026013000231.html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309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46
뉴스21 https://www.krnews21.co.kr/article/355952?mcode=m94mass294

노원 4개大 연합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 열어

삼육대·광운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 참여
‘공유와 혁신으로 여는 미래’ 주제로

▲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2025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육대는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 서울 노원지역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수행 4개 대학과 함께 ‘2025 대학재정지원사업 연합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안토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주관대학인 삼육대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광운대 윤도영 총장,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 각 대학 대학재정지원사업 단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와 혁신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대학 간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고,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해종 삼육대 총장이 ‘2025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행사는 학생 성과 발표, 대학별 우수 사례 공유, 종합 토론 및 네트워킹 등 세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4개 대학 연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연합 창업캠프 우수팀은 대학 인근 원룸촌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잠시살이’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 공유 교과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4개 대학 학생들은 강원도 양구군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관과 협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일부 결과물은 정책 아이디어로 검토되기도 했다.

▲ 김향일 삼육대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인사이드 스토리 프로젝트 교육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학별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각 대학은 교육혁신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도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삼육대 김향일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인사이드 스토리 프로젝트 교육성과’를, 서울과기대 조원기 교수학습개발센터 팀장은 ‘미래설계를 위한 학습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울여대 이기용 데이터혁신실 팀장은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학사상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으며, 광운대 임연규 대학혁신사업단 교수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분반지도 교수제와 전공탐색 지도의 유기적 연계 모델’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 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대학 간 연대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

▲ ‘2025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4개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도영 광운대 총장, 제해종 삼육대 총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담장을 낮추고 지혜를 모아 공유와 협력의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기술 혁신과 함께 인간 중심 교육의 가치를 강화하는 것이 진정한 대학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간 성과 공유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혁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혁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교육부의 대표 재정지원사업이다. 삼육대는 ‘데이터와 AI기반의 맞춤형 교육혁신과 창의융합으로 학생성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SURISE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1/29/2026012902929.html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1/29/202601290290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127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42336.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42327.html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article/11565001?ref=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9_0003495097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policy/2026/01/29/2026012914201765249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1301022320722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6561?ref=naver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315
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12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519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558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17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11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0502268650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8334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60129500464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60129500433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1014
비욘드포스트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60129161658857992e75d13a3_30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127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385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1/29/2026012900283.html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1/29/2026012900219.html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7866

화학생명과학과 학부생 연구팀, 대한내분비학회서 ‘우수 구연상’

조성현·김예은·고은별 학우
인슐린 결핍이 수술 후 회복에 미치는 영향 제시

▲ 왼쪽부터 화학생명과학과 조성현, 김예은, 고은별 학우, 지도교수 김미경

화학생명과학과 조성현, 김예은, 고은별 학우(모두 22학번, 지도교수 김미경·아주대 김위)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부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내분비학 분야 전문 학술대회에서 연구의 학문적 완성도와 구연 발표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Effect of Insulin Depletion on the Degradability of Biodegradable Organ Scaffolds(당뇨병 환자에서 수술 후 봉합사 분해 시간에 따른 예후 확인)’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 당뇨병 환자의 수술 후 회복 지연 현상에서 출발해 인슐린 결핍이 생분해성 재료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흐름과 가설을 도식으로 정리했다.

연구팀은 1형 당뇨병 환자나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수술이나 장기이식 이후 회복이 상대적으로 느린 경향을 보이는 임상적 현상에 주목했다.

기존에는 이러한 회복 지연이 혈관 손상이나 염증 등 당뇨 합병증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인슐린 결핍 그 자체가 수술 후 회복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수술이나 이식 과정에서 활용되는 생분해성 고분자 재료를 대상으로, 인슐린이 존재하는 환경과 결핍된 환경에서 분해 특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했다. 이를 통해 인슐린이 단순한 혈당 조절 호르몬을 넘어, 수술 후 회복과 관련된 생체 재료 변화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살펴봤다.

▲ 인슐린이 충분한 환경과 결핍된 환경에서 생분해성 고분자 필름의 분해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설계된 실험 구성

연구 결과, 인슐린이 충분한 환경에서 생분해성 재료의 변화 과정이 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는 인슐린 결핍 상태가 수술이나 이식 이후 회복 지연의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조성현 학우는 “이번 연구는 인슐린 부족이 단순한 전신 건강 문제를 넘어 수술 과정에서 사용되는 재료의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며 “당뇨병 환자의 수술 후 관리 방식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실험 설계부터 세포 배양 및 고분자 분해 실험, 데이터 분석, 발표 자료 준비까지 연구 전 과정을 역할 분담을 통해 직접 수행했다. 생소한 실험 기법과 분석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관련 논문을 반복해 읽고 지도교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 오른쪽부터 화학생명과학과 조성현, 김예은, 고은별 학우와 지도교수 아주대 김위 교수

조성현 학우는 “지도교수님께서 실험 결과뿐 아니라 그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학문적으로 연결할지를 계속 질문해 주셨다”며 “이를 통해 연구자로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부생으로서 연구에 도전한 경험은 값진 성과로 남았다. 단순한 실험 참여를 넘어 임상적 질문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는 연구 전 과정을 경험하며 기초 연구에 대한 흥미도 더욱 커졌다. 대학원 진학을 포함해 진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다.

연구팀은 후배들에게 “학부생이라는 이유로 주저하지 말고 작은 호기심이라도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 보라”며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당연하고, 부족함은 배우며 채워갈 수 있다. 그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의 기회가 된다”고 조언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한강’과 ‘한국문학’이 휩쓴 25년 도서관 대출 순위

한강 작품 나란히 1·2위… 톱10 중 한국소설 8권
2025년 학술정보원 도서 대출순위 분석

2025년 우리 대학 학술정보원(중앙도서관) 대출 순위는 한강 작가의 작품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한 가운데, 한국소설 중심의 독서 흐름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가 나란히 1·2위에 오른 데 이어 『작별하지 않는다』와 『흰』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10 가운데 네 권이 한강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상위 10권 가운데 9권이 소설이었고, 이 중 8권이 한국소설로 집계되며 최근 한국소설을 중심으로 한 독서 흐름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은 학술정보원으로부터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출 도서 현황 자료를 입수해 분석했다. 동일 도서가 여러 권 있는 경우(복권)는 합산 집계했으며, 시리즈물은 소수의 이용자가 순차적으로 대출할 때 과대 집계될 가능성을 고려해 제외했다. ‘독서골든벨’ 과제 도서도 분석 대상에서 빠졌다.

분석 결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총 34회 대출돼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집계됐다. 이어 『채식주의자』가 33회로 2위를 차지했고,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30회), 데일 카네기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25회), 정대건의 『급류』(23회)가 뒤를 이었다.

한강 작품 강세… 노벨문학상 이후 이어진 독서 열기

올해 대출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한강 작가의 작품들이 상위권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가 나란히 1·2위에 오른 데 이어 『작별하지 않는다』와 『흰』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네 권이 톱10에 포함됐다.

글로벌한국학과 음영철 교수는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상징적 사건이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끌어올린 결과”라며 “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교양교육원 교직교육과 명지원 교수는 이를 ‘집중적인 독서 현상’으로 해석했다. 명 교수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작가의 문학 세계 전체를 두루 섭렵하며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와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역사적 고통과 인간의 존엄을 정면으로 응시한 작품이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거부하는 여성 ‘영혜’를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에 내재한 폭력의 구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흰』은 강보와 배내옷, 소금, 눈, 달, 쌀, 파도 등 세상의 ‘흰 것들’을 소재로 한 65편의 짧은 이야기를 엮은 실험적 형식의 작품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명지원 교수는 이들 네 작품을 관통하는 공통된 메시지로 “사회적·근원적 폭력에 직면한 연약한 개인이 고통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성’과 ‘지극한 사랑’에 대한 탐구”라고 꼽았다.

명 교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그의 작품들이 우리 사회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꾸준히 직시해 왔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무거운 주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출 데이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노동욱 교수도 “결코 가볍게 읽히는 소설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는 소설을 통해 단순한 재미나 위안을 찾기보다, 개인적·사회적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서사에 끌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학생들의 독서 문화가 상당히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소설 톱10 가운데 8권 차지

도서 대출 순위 톱10 가운데 한국소설이 무려 8권이나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한강의 네 작품 외에도 정대건의 『급류』(23회) 5위, 구병모의 『파과』(21회) 8위, 최진영의 『구의 증명』(20회) 9위,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16회) 10위에 오르며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

정대건의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구병모의 『파과』는 40년 동안 냉혹한 킬러로 살아온 60대 여성 주인공이 예기치 않은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지난해 민규동 감독의 동명 영화가 개봉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최진영의 『구의 증명』은 사랑하는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겪게 되는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다.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는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사이의 비밀스러운 관계에서 비롯된 연쇄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릴러 소설이다.

명지원 교수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점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한국소설의 압도적인 강세는 동시대 한국인의 정서와 시공간을 공유하는 서사에서 더 큰 울림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케이팝의 세계적 성공으로 확인된 우리 문화의 주체성과 역량에 대한 자부심이 바탕이 되어, 한국적 서사를 가장 세련된 위로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심리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욱 교수는 “한국소설은 우리 사회의 정서와 현실을 가장 빠르고 민감하게 포착하는 장르”라며 “특히 최근 작품들은 청년 세대의 불안과 상실, 고립 같은 문제를 절제된 방식으로 정면에서 다루는 데 강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기 삶과 정서적으로 밀착된 이야기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소설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영철 교수는 한국소설의 장르적 다양성에도 주목했다. 음 교수는 “한국소설은 장르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며 “독자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진영, 정대건, 정해연 등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점과 관련해 “문학의 세대교체라는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앞으로는 웹소설 작가들이 독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작가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전히 사랑받는 『인간관계론』과 『인간실격』

지난해 대출 순위 1·2위를 차지했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과 『인간실격』은 올해도 나란히 4위와 3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관련기사▷‘인간관계론’과 ‘인간실격’… 24년 도서관 대출 1·2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1936년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에서 6000만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스테디셀러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실용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인간실격』은 인간 존재의 불안과 소외를 그린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으로, 2차 세계대전 패전 직후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내면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음영철 교수는 “개인주의 시대가 낳은 고립과 단절 속에서 학생들이 관계 맺기와 처세에 더욱 관심을 갖는 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노동욱 교수는 “관계를 잘 맺고 싶어 하면서도(인간관계론) 동시에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자아를 인식하는(인간실격) 학생들의 복합적인 정서가 두 책의 지속적인 인기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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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선지자학교… 전국 재림 청소년 한자리에

‘재난 속 우리가 들어야 하는 메시지 – 재난 / 쟤, 난’ 주제로

삼육대 신학과가 주최하는 선지자학교(교장 이훈재)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교내 다목적관을 비롯한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방학 기간 중 열리는 전국 단위 유일의 청소년 신앙 캠프다.

청소년 시절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마련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 이번에도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미래 선교 사역의 주역으로 자랄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재난 속 우리가 들어야 하는 메시지 – 재난 / 쟤, 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외부에서 오는 혼란 이전에,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혼란 그리고 하나님과 자신 사이의 단절을 들여다보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의 모습을 진지하게 돌아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집회는 말씀과 찬양, 기도와 헌신이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공동체 활동과 외방선교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향한 선교 열정을 가다듬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구성해 직접 사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었다.

강사로는 황윤환 목사(괴산교회 담임)가 수고했다. 그는 △우리는 원래 사랑을 위해 태어났다 △깨진 사랑 △사랑이 찾아오다 △사랑이 완성되다 등의 제목으로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소개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영적 메시지를 알기 쉽게 풀어 전달했다.

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까닭은 서로 사랑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만약 자기 안에 사랑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때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의 존재 가치를 채워주신다. 우리를 기쁨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만나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10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 소그룹 활동에서는 △너와 나, 우리 △쟤와 나 △하나님과 나 등의 주제로 서로 질문하고 나누며 이를 일상에 적용하기 위한 지혜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도울 때, 그것이 곧 예수님께 하는 것이고 작은 행동이 하나님을 높이는 일임을 상기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교장 이훈재 교수(신학과)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을 위해 창조하셨다. 이번 겨울, 우리는 그 사랑의 이야기 속으로 걸어갈 것이다. 창조에서 시작된 사랑, 죄로 깨어진 사랑 그리고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신 사랑, 결국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사랑이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내 안의 재난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해종 총장은 격려사에서 “재난의 본질은 사랑이 식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 결과로 성도들이 환난 가운데로 넘겨지고, 거짓 선지자가 횡행하여 사람들의 운명을 위태롭게 만들 것이다. 예수님께서 거짓 화평에 검을 주러 오셨다. 이번 선지자학교를 통해 우리 마음의 거짓 화평이 깨지는 경험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만난 신앙의 기쁨이 각자 돌아가는 자리에서도 이어져 머무는 곳마다 사랑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선지자학교 학생들이 되길” 마음 모아 기도했다.

삼육대는 선지자학교를 새롭고 자극적인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앞으로도 전국적 연합성과 신앙 중심성을 강화하는 등 본질에 맞춰 진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인터뷰] 선지자학교 교장 이훈재 교수
인공지능 시대, 선지자학교의 의미는 ‘과연?’

“선지자학교를 단순한 학생 행사로 여기지 마시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지자’를 길러내는 영적 사역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해 선지자학교 교장으로 봉사한 이훈재 교수(신학과)는 “해가 갈수록 참가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각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격려를 부탁했다.

이훈재 교수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시대마다 사람을 준비시키셨다. 선지자학교가 이 시대의 청소년 가운데서 믿음의 사람, 말씀 위에 서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전체가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선지자학교가 곧 60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대, 선지자학교의 의미는 과연 무엇입니까?

“선지자학교가 어느덧 60회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약 30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왔다는 것은, 이 집회가 시대와 세대를 넘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언젠가는 전통이 되고, 전통은 결국 문화가 됩니다. 선지자학교는 이제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재림교회 안에서 신앙을 계승하고 다음 세대를 세워 온 하나의 신앙 문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선지자학교는 신학생을 준비하는 소수의 학생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재림신앙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새롭게 하는 집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기 쉬운 시기에, 같은 믿음을 가진 또래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서는 경험은 학생들의 인생에 오래 남는 신앙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 이 시대에 선지자학교가 특히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난해 발표된 한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세에서 29세 사이의 청소년·청년 가운데 무종교 비율이 78%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를 가지지 않는다는 수준을 넘어, 신앙과 교회 자체가 삶의 선택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방학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내 신앙을 위해 집회에 참석하는 선지자학교 학생들의 선택은 그 자체로 매우 큰 의미를 가집니다. 세상이 제시하는 수많은 대안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말씀 앞에 서겠다고 결단하는 이 자리야말로 이 시대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지자학교는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집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나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나는 어떤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진지하게 묻고 답하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신앙의 정체성을 형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선지자학교의 가치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 선지자학교의 미래 방향성은 어떻게 그리고 있습니까?

“선지자학교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지역 및 합회별로 진행하는 방학 캠프들과 달리 전국 단위 집회라는 점입니다. 현재 5개 합회와 삼육고등학교 학생들, 그리고 교회 소속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집회는 선지자학교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서로 다른 지역, 다른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해 온 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나 혼자가 아니’라는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신앙의 지속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선지자학교의 미래 방향성은 새롭고 자극적인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이 전국적 연합성과 신앙 중심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은 이미 분명하며, 앞으로도 그 본질을 지켜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 끝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지자학교와 관련해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덧붙여 주십시오.

“안타깝게도 해가 갈수록 선지자학교 참가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한 집회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 신앙 전승이라는 교회 전체의 과제와 맞닿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 선지자학교를 단순한 학생 행사로 여기지 마시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지자’를 길러내는 영적 사역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학생이 이 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기도로 함께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시대마다 사람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선지자학교가 이 시대의 청소년 가운데서 믿음의 사람, 말씀 위에 서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교회 공동체 전체가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김범태 재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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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어 몰입…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 성료

노원구와 협력해 22년째 운영

삼육대와 노원구가 협력해 운영한 ‘2026년 겨울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가 지난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캠프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실제 어학연수에 준하는 환경에서 실용 영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집중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 시작돼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수료생은 약 1만 5천 명에 달한다.

올해 캠프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삼육대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됐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0명을 모집해 20명씩 8개 반으로 나눠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 학습 수준에 맞는 반에 배치돼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 일정 영어만 사용하는 ‘EOZ(English Only Zone)’ 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부교사가 함께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했다.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하며 협력과 배려, 국제적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듣기·읽기·쓰기·말하기·발음 수업과 함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 및 문화 체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영어 학습 △공항·병원·식당 등 일상 상황을 재현한 실용 영어 수업 등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캠프파이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 역량과 노원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캠프가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스스로 생활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게 캠프를 운영해 준 삼육대와 구를 믿고 캠프에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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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1/27/202601270305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55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41817.html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article/11564058?ref=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8_0003492869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60125_0021138643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60125_002113864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60125_0021138644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6225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9209
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47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115858067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776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177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125000147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125000149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12500014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8331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60127501228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60127500355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3027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03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28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780
시정일보 https://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375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5804356908

물리치료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졸업예정자 33명 전원 합격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성과

삼육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용우)가 지난 12월 14일 실시된 2025년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3명 전원이 합격하며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 8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24시간 자율학습실 운영, 모의고사 기반 학습 진단, 저득점자 대상 맞춤 상담 및 학습 코칭 등 체계적인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왔다.

특히 단순한 성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용우 학과장은 “이번 100%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교수진과 학과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인성, 실천 역량을 고루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1991년 재활치료학과로 출범해 2000년 물리치료학과로 개편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물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 교수는 30여 명에 달하며, 물리치료사, 의사, 보건직 공무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과 공공보건 분야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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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1/26/202601260243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33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41690.html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76569?ref=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7_0003491500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policy/2026/01/27/2026012709184426667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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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2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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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668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60126500336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189

양민규 교수팀, 차세대 CXL 메모리용 ‘SOM 소자’ 개발

세계 최고 권위 재료·소자 리뷰 저널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R’ 1월호 게재

▲ 왼쪽부터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 인공지능반도체공정연구실 양민규 교수(교신저자), 서현규 연구원(제1저자). 서 연구원은 삼육대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서울대 재료공학과 박사과정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 인공지능반도체공정연구실 양민규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환경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에 적합한 셀렉터-온리 메모리(Selector-Only Memory, SOM) 소자를 개발하고, 대규모 어레이 수준에서의 안정적인 동작을 실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전자소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최상위 리뷰 저널인 ‘머티리얼즈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R(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R, IF=26.8)에 1월자로 공식 게재되며, 기술의 학술적·기술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게재 논문의 제목은 ‘Selector-Only-Memory Device Using Chalcogenide Thin Film in a 4k Crossbar Array(4k 크로스바 어레이에서 칼코게나이드 박막을 이용한 셀렉터 전용 메모리 소자)’로, 양민규 교수가 교신저자, 서현규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서 연구원은 삼육대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서울대 재료공학과 박사과정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논문 바로가기▷Selector-Only-Memory Device Using Chalcogenide Thin Film in a 4k Crossbar Array

▲ SOM의 ΔVth 개념도 및 I–V 특성. Selector-Only Memory에서 서로 다른 두 임계전압(Vth)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메모리 동작에 활용 가능한 ΔVth 마진의 형성과 동작 원리를 보여주는 개념도 및 전기적 특성 결과.

연구팀은 칼코게나이드(GSST) 박막 기반 SOM 소자를 구현해, 기존 메모리 구조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던 별도의 셀렉터 소자를 제거하면서도 안정적인 메모리 동작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SOM은 전류 특성에서는 휘발성을 유지하면서도 임계전압(Vth)을 비휘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고집적·저전력 특성이 요구되는 차세대 메모리 환경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SOM의 동작 메커니즘을 정밀 분석해, 임계전압 변화가 기존에 알려진 이온 이동이 아닌 전자 트랩 깊이 변화에 의해 발생함을 규명했다. 이는 SOM의 근본적인 작동 원리를 명확히 제시한 결과로, 향후 소재 및 공정 최적화, 소자 신뢰성 향상 연구를 위한 중요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한다.

▲ Vth 검증·프로그램 알고리즘 및 신뢰성 결과. 멀티비트 검증 기반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통해 목표 Vth 범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반복 동작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함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결과.

연구팀은 개발한 SOM 소자를 4k(64×64) 크로스바 어레이로 집적해 △2×10⁷회 이상의 내구성 △85℃ 조건에서의 안정적인 데이터 유지 △95% 이상의 어레이 동작 수율을 실증했다.

또한 단일 소자에서 3비트(8상태) 멀티비트 동작을 구현해, 저장 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한 소자 성능 검증을 넘어, CXL 기반 저장계층메모리(Storage Class Memory) 및 메모리 풀링 구조로의 확장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 4k 어레이 실험 셋업 및 대면적 동작 결과. 4k 어레이 및 프로브 카드 기반 실험을 통해 대면적 집적 환경에서도 균일한 동작과 안정적인 Vth 분포를 구현했음을 보여주는 시스템·어레이 검증 결과.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들을 중심으로 차세대 CXL 메모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CXL 이후 세대를 대비한 유력한 차세대 메모리 소자 기술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양민규 교수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은 단순한 저장 소자를 넘어 컴퓨팅 구조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한다”며 “이번 연구는 고집적·저전력·확장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차세대 메모리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소자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AI 가속기용 메모리, 컴퓨트-인-메모리(CIM), 뉴로모픽 시스템 등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응용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되며, 국내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추진하는 나노·소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에는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건환 교수 연구팀, 서울대 재료공학과 박민혁 교수 연구팀이 함께 참여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1/21/202601210142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915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40841.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1_000348462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994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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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꿈, 다음 세대에 맡깁니다”

재미 치과의사 남영한 동문
모교 120주년 맞아 1억원 기부

▲ 오른쪽부터 남영한 회장(신학과 67학번 동문), 장명희 사모, 제해종 총장이 교내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미 치과의사이자 한민족 평화병원건립재단 남영한 회장(신학과 67학번 동문)이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통일과 평화를 향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남 회장의 오랜 뜻이 담겼다.

1945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한 남 회장은 1970년 삼육대의 전신인 삼육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2년 미국으로 이주해 40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치의학의 길에 도전했다. 오리건주립대 치의예과, 미주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44세에 치과의사가 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30여 년간 활동했다.

재미동포 사회에서 성공한 의료인으로 자리 잡은 그는 의료를 통한 한반도 평화 구상을 실천해 온 인물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남 동문은 2004년 비영리기관인 ‘한민족 평화병원건립재단’을 설립하고,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남과 북의 주민을 함께 치료하는 평화병원 건립을 추진했다. 당시 남북 관계가 비교적 유연했던 시대적 흐름 속에서 그의 구상은 인도주의를 매개로 한 남북 교류 모델로 주목받았다.

▲ 남영한 회장(가운데)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절린 카터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영한 회장 제공
▲ 남영한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국제 행사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영한 회장 제공
▲ 남영한 회장(오른쪽)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사진=남영한 회장 제공

이 과정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을 비롯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국제적십자사와 국경없는의사회 관계자 등 세계 평화·인도주의 분야 주요 인사들과 접촉하며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내에서도 역대 대통령과 정치·사회 각계 인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의료를 통한 평화 접근’이라는 독자적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남 동문은 “12~13년 전과 지금의 한반도 정세는 분명히 다르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남북 간 대화의 여지가 있었지만, 현재는 북한의 명확한 거부 의사로 인해 평화병원 구상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 실제로 그는 북한을 아홉 차례 방문하며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여건 변화로 인해 더 이상의 진전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실 인식은 활동 방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직접 병원을 세우는 실천의 단계에서, 이제는 자신의 비전과 경험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찾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남 동문은 “통일은 개인의 꿈이 아니라 우리 민족 모두의 소원”이라며 “이 비전을 이어받아 실천할 후학들이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 남영한 회장(오른쪽)이 교내 총장실에서 제해종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에 있다. 남 동문은 “학창 시절 등록금을 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때 교수님들과 이름도 모르는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문서에 남지 않은 빚을 지고 살아왔다는 마음으로, 그 책임을 사회와 다음 세대에 돌려주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후배들에게 통일을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실천의 과제’로 받아들여 주길 바라고 있다. 남 동문은 성경 누가복음에 등장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언급하며 “상처 입고 신음하는 이들을 교파와 이념을 넘어 돕는 일이 필요하다”며 “그 역할을 다음 세대가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해종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동문님의 귀한 뜻을 이어받아, 통일과 인류 평화를 준비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사진 임화영 imhy92@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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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1/20/2026012001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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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40611.html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peoples/2026/01/21/20260121023009?wlog_tag3=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0_0003482959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6044464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policy/2026/01/20/202601200953023156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8955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508
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11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370436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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