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2007학년도 입학식 – 개교 101주년을 맞아 1,373명 신입생 입학

2007.02.27 조회수 5,451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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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삼육대학교 입학식이 2월 26일(월)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서광수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교직원과 신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갑 교무처장의 사회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서광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수석합격자 장세희(건축학과, 선정고)양의 신입생 선서로 시작된 이번 입학식에서 서광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생활의 기대와 배움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생 1,373명에게 “개교 101주년의 해에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 출발의 뜻 깊은 해에 우리 대학의 주인공이 된 신입생을 환영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삼육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미더운 지도자로 꿈꾸며 대학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삼육교육의 비전을 신입생들에게 당부하였다.







[신입생 선서를 하고 있는 건축학과 장세희(수석합격) 학생]



 



 


 









2007학년도 입학식사


총장 서 광 수


2007년은 우리 대학교 개교 101주년의 해입니다. 그러므로 올 해는 우리 대학 역사에서 새로운 세기의 첫 해입니다. 100년을 향한 이 새 출발의 뜻 깊은 해에 우리 대학의 주인공이 되신 신입생 여러분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수고의 땀과 눈물의 기도로 길러온 귀한 자녀들을 우리 대학에 보내주시고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까지 함께 와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대학은 작년에 개교 100주년을 보내고 이제 또 다른 100년을 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007학번 여러분 모두는 우리 대학교 역사에서 개교 제 2세기의 첫 입학생이자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대단히 의미 깊고 특별한 신입생들입니다. 그런 만큼 저를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은 열과 성을 다하여 여러분을 가르치고 정성어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광수 총장)


오늘날 우리 사회의 사람 됨됨이와 능력에 대한 평가는 단순히 지적 능력으로만 평가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소위 IQ라 불리는 지능지수만으로 한 사람의 능력을 평가했지만, 오늘날에는 더욱 다양한 지수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MQ 즉 도덕지수(Moral Quotient), EQ 즉 감성지수(Emotional Quotient), PQ 즉 열정지수(Personality Quotient) 등 개인의 인격과 성품에 관련된 지수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하여 SQ 즉 사회성 지수(Social Quotient)와 CQ 즉 카리스마 지수(Charisma Quotient) 등 사회성과 지도력에 대한 지수도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초정밀 정보화 시대와 세계화 시대의 적응 능력 지수를 평가하는 DQ 즉 디지털 지수(Digital Quotient), NQ 즉 네트워크 지수(Network Quotient), 그리고 GQ 즉 글로벌 지수(Global Quotient) 등도 거론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교육이란 지성과 인성은 물론이요 여러 가지 능력과 특성을 고루 갖춘 그런 인재를 키워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식교육만 편향되게 강조하는 작금의 교육은 결코 참된 교육으로 간주하기 어렵습니다. 진정한 교육이란 지식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전달과 함께 인성이 계발되며 건강하고 바른 삶의 자세가 길러짐으로 전인(全人)이 발달되는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전인을 발달시키고자 하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100년이 넘도록 바른 인재양성에 힘써온 대학입니다. 우리 대학이 가진 고유한 교육철학은 학교명에 드러난 대로 ‘삼육교육(三育敎育)’입니다. “삼육(三育)” 곧 세 가지 교육이란 “건강한 신체(身體)에 빛나는 지성(知性)과 탁월한 영성(靈性)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에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 않는 대학입니다. 삼육교육(三育敎育)이라는 용어에서도 드러나듯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전한 사고능력, 그리고 바른 인성 배양에 이르기 까지 종합적인 교육목표를 염두에 둔 교육이 이곳에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하여 채플과 성경수업, 그리고 다양한 교양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작교육을 통하여 땀 흘림의 가치와 인내와 겸손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으며 금연, 금주를 학칙으로 정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전인(全人)이 골고루 계발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삼육교육이 특별한 것은 교육이념이 막연한 구호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구체적인 교육방법과 정책으로 구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와 같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삼육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미더운 지도자”로 길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나라와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의 발전을 책임지겠다는 웅지를 품고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지도자를 꿈꾸며 대학생활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2007년 삼육대학교 신입생 여러분! 대한민국의 수많은 대학들 중에 삼육대학교를 선택하여 당당히 합격한 신입생 여러분의 선택은 여러분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현명하고 복스러운 선택임에 틀림없습니다. 날이 더할수록, 해가 더 해갈수록 여러분은 여러분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더 분명히 아시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교수들과 직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가호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