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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개관, 노원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2009.03.18 조회수 3,914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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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개관식을 가졌다.
노원구 중계동 근린공원에 영어와 과학을 접목시킨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연면적 2994.49㎡)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2만2727㎡ 규모의 ‘서울영어과학공원’도 함께 오픈식을 가졌다.

개관식에 참여한 김기곤 총장은 “이처럼 알차고 아름다운 시설을 우리 대학에서 수탁운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며 “이 기관이 구민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우주, 영어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귀중한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총 79억원을 들여 건립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과학관이다. 원어민 4명, 한국인 보조교사 4명 등 총 8명의 도우미가 각종 실험학습 및 천체 관측 등의 관람을 도와 영어와 과학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천체 관측실, 과학 체험실, 광물 전시실, 잉글리시 카페, 과학 세미나실 등이 두루 들어선다.

낮과 밤으로 나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삼육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한다.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시간대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회 원어민 강사 1명과 한국인 강사 1명이 한 조를 이루어 약 2시간씩 관람객을 돕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하루 11~13회 운영된다. 어린이 및 청소년은 500원, 성인은 1000원이다.

또한, 서울영어과학공원은 25억여원을 투입해 기존 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이다. 공룡모형, 규화목, 생태연못, 암석원 등의 과학 콘텐츠를 공원에 배치해 산책하며 각종 시설을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야외 영어과학 체험 공원이다. 공원에는 각종 수목과 시설에 영어와 한글을 병기 표기하고 20개의 콘텐츠가 내재된 영어한글음성안내기가 곳곳에 설치돼 공원을 거닐며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12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참석해 개관을 축하한다. 또 우주인 생활관, 소유즈 로켓모형 전시, 우주복 입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로봇춤, 버블쇼 등의 개관행사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교육진흥과 (02)950-4364

* 센터 홈페이지 : http://www.seoule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