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정시특집②] 정시 선발인원 16%↑…탐구는 1과목 반영

2020.12.23 조회수 7,414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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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삼육대 전경

삼육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총 324명을 뽑는다. 정부의 정시 확대 권장 기조에 따라 선발인원이 지난해 279명에서 16.1% 증가했다.

모든 학과에서 수능위주 단일전형인 일반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특별전형(농·어촌, 기회균형, 특성화고교, 서해5도)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선발한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지난해까지 학생부(20%)를 반영했으나, 올해 정시모집부터 수능 20%와 실기 80%로 뽑는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탐구는 지난해 2과목반영에서 올해 1과목으로 줄었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 및 예체능계열 학과에 지원할 경우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적용한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전 학과(부)에서 한국사 지원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가산해준다.

삼육대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간호학과, 건축학과(5년제), 동물생명자원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지능정보융합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명과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지원자 중 수학 ‘가’형 응시자는 취득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하여 수능성적을 산출한다.

원서접수는 가, 다군 모두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서류 제출(해당자)은 원서접수 시작 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인정)다. 합격자 발표일은 2월 4일이다.

[인터뷰]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
전과자율제 시행…美 약전원 특례입학제도 ‘주목’

Q. 탐구반영 과목이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줄었다. 입시 결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나.

A.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도 대체가 가능하기에, 수험생들에게 보다 유리해진 측면이 있다. 탐구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더라도, 1과목이라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 소신껏 지원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지원자수와 성적 커트라인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지원 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점이 있다면.

A.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전형 충원합격자 등록 마감 이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원서접수 전 본교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최종모집 인원을 확인하고 지원하길 바란다. 또 외부기관에서 공개하는 성적자료를 참조하기보다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모든 학과가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 학과에 따라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에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Q. 주목할 만한 학사제도가 있다면.

삼육대는 ‘전과 자율제’를 시행하고 있다. 2~4학년 졸업 전까지 전과를 원하는 학생은 일부학과를 제외하고 희망 학과(부) 모집정원 100%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전과할 수 있다. 또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학 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열려 있다.

미국 로마린다대 약학전문대학원 특례입학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관련기사▷본교 재학생, 美 약학전문대학원 ‘특례 입학’ 길 열린다) 재학 중 본교에서 제공하는 지정 선수과목을 이수하면, 입학 자격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고 미국 PCAT(약전원 입학시험) 응시 없이 바로 로마린다대 약전원 입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삼육대와 로마린다대의 독점 협약으로 도입된 제도로, 학위나 전공과 무관하며 삼육대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에게 적극 추천한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삼육대는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교한 의명학교로 시작하여 114년의 전통을 이어온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이다. 숭고한 기독교 신앙과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전문 지식을 겸비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 등 대형 국고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삼육대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춘 여러분을 현장 중심의 최정예 전문인으로 교육시킬 것이다. ‘작지만 강한 대학’ 삼육대에서 여러분 모두 뿌리를 내리고 목표보다 크게 성장한 자신을 확인하길 바란다.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ipsi.syu.ac.kr
대표전화: ☏ 02-3399-33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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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57589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66194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29/104676761/1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2195881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76217.html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122201032721000008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2232040025&code=940401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24015013&wlog_tag3=naver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201227507437?OutUrl=naver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224000569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22310070637581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22350005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45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925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31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