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시, 시민 정원사 양성 위해 ‘서울정원사학교’ 운영

2014.05.19 조회수 2,834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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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녹색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정원사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정원사학교’는 5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4주 동안 삼육대학교(환경그린디자인학과), 서울대학교(조경학과), 서울시립대학교(환경원예학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75명의 교육생은 25명씩 3개 그룹으로 나뉘어 3개 학교에서 로테이션 방식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고르게 교육받게 된다. (중략)

교육생을 직접 가르칠 예정인 유병열(삼육대 환경그린디자인학과) 교수는 “골목길이나 동네 등 마을 주민을 위한 공간을 좋은 휴식공간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삼육대에서는 식물의 유지, 관리 측면에서의 병충 예방이나 관수를 교육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51600184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