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추석맞이 정(情) 나눔 ‘훈훈’

2020.10.05 조회수 2,901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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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독거노인에 삼육두유 1004상자 전달

삼육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삼육대, 삼육대학교회, 삼육커뮤니티케어봉사단은 9월 28일 노원구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 삼육두유 1004상자(17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사회복지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해부터 직접 모금한 후원금과 삼육커뮤니티케어봉사단이 바자회와 자선음악회를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 삼육대학교회의 성금도 보태졌다.

기증식 후에는 삼육대 김남정 부총장과 김원곤 교목처장, 유구용 주헌식 정종화 교수, 재학생 10여명, 노원구 독거어르신 돌봄지원기관 3곳의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어르신 1004명을 방문하여 삼육두유를 직접 전달하며 삼육사랑을 나눴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1일 사무엘관 앞 잔디에서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초청해 도시락과 과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국제교육원은 매년 추석 명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선물 증정 행사로 간소화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