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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봄 사랑나눔주간 열어 캠퍼스선교 박차

2017.05.18 조회수 2,131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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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17 봄 사랑나눔주간’ 행사를 열었다. 

사랑나눔주간은 한 주 동안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삼육대만의 고유한 문화 행사이다.

김성익 총장은 “우리를 지구에서 단 하나의 유일한 존재로, 대체 불가한 존재로 대해주시는 그 분을 이 특별한 한 주 동안 만나봤으면 한다. 이 기간 동안 사랑을 나눠주려는 우리 모두의 열정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 기간 매일 오후 6시 요한관 강당에서는 김성진 목사(한양교회 담임)가 ‘흔한, 그러나 유일한 너란걸’을 주제로 신앙콘서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앉을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말씀을 듣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밖에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 구성원 1004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행사가 진행됐으며, 솔로몬광장에는 SAY, 가브리엘, 일곱빛, 뉴스타트팀 등 다양한 단체에서 운영하는 나눔부스가 설치되어 사랑나눔주간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