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개강 2주 연기 결정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2020.02.10 조회수 3,550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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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입학식·MVP 캠프 등 주요행사 ‘전면 취소’
종강일 변동 없음…’MVP 주간’ 정상 수업

삼육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2주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개강일은 기존 3월 2일에서 16일로 늦춰졌다. (관련공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학사일정 변경 안내)

이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앞선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들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또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의하면,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매 학년도 2주 이내에서 학교의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

삼육대는 개강 연기로 인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기 중 보강 등을 통해 총 15주 수업 시수를 맞추기로 했다. 종강일(6월 19일) 변동은 없으나, MVP 주간(4월 28일~5월 1일)에는 휴강 없이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삼육대는 또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해당하는 ‘MVP 캠프’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오는 14일로 예정된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식) 역시 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13~14일 이틀에 나눠 각 학과별로 희망자에 한해 학위증을 수여한다(관련공지▷2019학년도 전기 졸업식 안내). 3월 2일로 예정된 입학식도 취소해 대규모 접촉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삼육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선 지난 31일 긴급 대응 지침(관련공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삼육대학교 대응 지침)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전 구성원에게 공지한 바 있으며, 류수현 학생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병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수시로 상황을 살피고 있다.

또한 온라인 문진표 등 방식을 통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후베이성 체류 후 귀국일 기준 최소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교직원 및 학생들은 등교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으며,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내 기타지역 체류자도 귀국일 기준 최소 14일이 경과하지 않을 경우 등교자제를 권고했다.

아울러 마스크 4만2천여개와 손세정제 300여개를 발주하고, 긴급 예산을 편성해 방역물품을 추가 구매하는 등 학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0241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2/10/2020021002747.html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21016320247724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01610747759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7899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2002110002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7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70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88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405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9467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1225
경인경제 http://www.gnews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