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담뱃값 인상 소식에 대학가 ‘금연 장학금’ 인기 조짐

2014.09.22 조회수 3,117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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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발표한 상황에서 대학가에서는 금연에 성공한 학생에게 지급되는 금연 장학금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연 장학금을 신청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발표 이후에는 장학 혜택 뿐만 아니라 담뱃값 감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용돈 아끼기’ 목적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쫓기 위해 금연 장학금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08학년도 1학기부터 ‘건강증진(금연성공) 장학금’ 제도를 도입한 삼육대학교에서 올해 2학기 들어 이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41명이다. (중략)

뉴스1  http://news1.kr/articles/?186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