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뉴스타트 연구동 준공식 열려

2014.12.08 조회수 4,010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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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4일 재림교회의 건강운동인 뉴스타트 연구와 학생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해 건설된 ‘뉴스타트 연구동’ 준공식을 열었다.

약 30억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한 뉴스타트 연구동은 연면적 1456 (약440평) 규모의 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96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1층은 물리치료실, 식당이 들어서며 2, 3층은 학생 기거 공간 및 세미나실로 쓰이게 된다. 준공된 뉴스타트 연구동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6개월 동안 환경 영향 평가, 친환경 인증 등 정부 허가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노원구 친환경 최우수 등급 건물로 인정을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시공사 한동건설과 감리사 전인CM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건축 실무를 맡아 진행한 삼육대 김진현 건축팀장에게는 공로패를 시상했다. 

김상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뉴스타트 연구동은 학문적 수월성을 갖춘 과학적 연구센터가 될 것이다. 삼육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대성 이사장은 “뉴스타트 건강운동의 학문적인 기초를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뉴스타트 연구동에서 나오는 연구들이 교단을 넘어 한국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트 연구동은 올해 12월 중순부터 학생들의 교육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