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교직원 기도의 달’ 선포…코로나19 극복 기도운동 전개

2020.04.03 조회수 2,015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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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교목처 교직원신앙지원팀 주관으로 4월 한 달간을 기도의 달로 선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교적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삼육대 모든 교수와 직원들은 정오 전 10분간 신앙서적(‘재림 준비를 위한 기도와 헌신의 40일’, 데니스 E. 스미스 목사 저)을 읽고, 각자 자리에서 마음을 모아 기도한다.

기도 제목은 △국가의 방역사업과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현장예배의 은혜와 감동이 회복되도록 △학교의 재정안정과 학생들의 건강 △가족의 화목과 안전 △개인의 회개와 신앙부흥 등이다.

김원곤 교목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계와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학 또한 학사운영과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의 달을 선포하고 기도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처장은 “느헤미야가 국가적 재난을 기도로 극복한 것처럼, 대학의 모든 교수와 직원 등 구성원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살피며 각자 일하는 자리에서 합심하여 기도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