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시정신문]’미더운 교육’으로 글로벌 엘리트 허브 대학을 꿈꾼다.

2007.10.01 조회수 4,876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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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운 교육, 미더운 인재 – 20세기의 여명이 밝아오던 1906년, 북녘 땅 순안(順安)에서 고고지성(呱呱之聲)을 발하며, 탄생한 삼육대학교가 격동의 민족 근/현대사를 헤치고 나와 드디어 작년 2006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되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삼육대는 일제에 의해 폐교와 이사장의 순교라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도 겪었고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으로 제주도에서 피난 학교를 열어야 하는 고난도 겪어왔으나 2005년에 여러 어려움 가운데 삼육의명대학과 통합을 이루어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인문사회대학, 보건복지대학, 과학기술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4개의 단과대학의 31개의 전공에 1242명의 입학정원을 모집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실시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육대는 그런 ‘변화’의 의지를 이웃과 세상이 신뢰하고 인정하는 ‘미더움’으로 나타내고자 했다. 새 세기의 삼육인은 인격[靈]과 지성[知]과 건강[體]이 조화로운 ‘미더운 사람’들일 것이며, 그런 지도자를 배출하는 ‘미더운 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경쟁력 있는 고유한 대학

삼육대학교는 전국에 있는 200여 4년제 대학 중에 그저 하나의 대학이 아니다. 성경의 원칙을 토대로 인간의 영(靈), 지(知), 체(體)의 균형진 발달을 목적으로 삼고, 그 이름마저도 이러한 교육목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삼육(三育)’으로 명명한 고유한 대학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삼육대의 고유한 교육목적도 경쟁력을 갖추지 못해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하면 구현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날로 어려워지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고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발전전략의 수립이 필요한 것이다. 


이제 삼육대는 한 세기를 넘는 언덕 위에 서서 지나온 100년을 ‘돌아볼[懷古]’ 뿐 아니라 새로운 세기를 ‘내다보며[展望]’ 삼육대학교 발전전략 SU秀MVP2010+의 비전으로 제2의 창학을 선언하였다. 여기에는 미션(Misson)과 비전(Vision)과 열정(Passion)을 가진 글로벌 엘리트를 양성하겠다는 삼육대학교의 비전이 담겨 있다. 이 발전전략을 추진함으로서 학생, 교수, 교육환경 분야에서 더블업(Double-Up)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교수/직원 장학금을 비롯하여 많은 독지가들의 장학금을 더욱 확충하여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활용할 것이며, 4대 특성화 교육인 인성교육, 국제화교육, 보건복지(건강)교육, 실무형인재교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의 사회 진출이 용이하도록 교육시킬 것이다.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교수들의 효과적인 수업을 지원할 것이며 연구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구 활동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장려하여 대학 고유의 기독교 교육이념이 실현되도록 할 것이다. 


학생들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중요한 것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선진 교육 인프라 구축이다. 


현재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개교 100주년 기념관과 국제교육관이 건축 중에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음악관, 장애우복지교육관, 뉴스타트교육관 등이 착공되어 건축 중이다. 


이 외에도 제2차 관리계획에 의해 제3과학관, 종합 강의동, 박물관 등의 교사 신축을 통해 교사확보율 증대와 교육환경 개선을 꾀하고 남양주 호평동의 제2캠퍼스 부지와, 임송 목장 부지 등의 시의 적절한 개발을 통해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삼육대학교의 디지로그적인 교육



최근, 디지털 기기 업계 내에서는 ‘감성마케팅’붐이 일고 있습니다.






첨단 기능과 앞선 기술만을 내세워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화한  건조하고 딱딱한 도시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그리워하는 것은 바로 정(情),그 따스함의 아날로그적 가치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소위 디지털 혁명 시대라 하는 최첨단 시대를 살아가지만 세상이 기계화, 첨단화 될수록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적 시대가치는 더더욱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급격한 과학문명의 발달이 양산하고 있는 비인간화, 생명윤리의 파괴, 인간소외현상 등의 병폐들은 더욱더 아날로그적 가치들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가 숫자로 표현되는 이분법적이고 기계적인 차가움이라면 아날로그 세계에는 온도가 있습니다.
디지로그(digital+analog)란 바로 따스한 인간성 위에 구축된 첨단문명이며 온화한 감성 속에서 길러진 냉철한 이성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육대학교의 교육은 디지로그적 입니다. 삼육대학교가 추구하는 영·지·체(靈·知·體) 삼육(三育)교육은 바로 지성(知性)과 감성(感性)이 만나고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만나는 디지로그적인 교육입니다.  현대 교육의 폐해는 지식교육 편중으로 인한 인성교육의 실패이며 인성교육의 실패는 사회의 건강과 인간의 도덕성을 저해하는 주원인입니다. 이러한 병폐 속에서 삼육대학교가 지닌 고유한 사명은 지적, 도덕적 능력과 신체적 건강을 고르게 발달시킴으로 전인(全人)이 튼튼한 디지로그적인 인재를 사회에 배출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배출된 삼육대학교의 인재들은 내일의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게 될 것입니다.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삼육인들, 생각만 해도 자랑스럽습니다.  


디지로그(digital+analog)란 따스한 인간성 위에 구축된 첨단문명이며, 온화한 감성 속에서 길러진 냉철한 이성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육대학교의 교육은 디지로그적입니다.


총장  서 광 수




한국시정신문 – 2007년 9월 18일(화)자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