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대학신문] 2008 전국대학 아름다운캠퍼스 선정

2008.05.07 조회수 6,522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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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008년도에도 한국대학신문의 전국대학 아름다운캠퍼스에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07년에 이어 5년째인 2008년도에도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캠퍼스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최고의 캠퍼스로 인정받고 있는 수상 및 선정 기록들이다.
* 2002년 – 한국대학신문 주관 ‘전국대학 10대 아름다운 캠퍼스‘에 선정
* 2005년 – 한국대학신문 주관 ‘전국대학 10대 아름다운 캠퍼스‘에 선정
* 2005년 – 생명의숲가꾸기국민운동추진위원회 주관 “제6회 전국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 대학 숲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
* 2006년 – 서울시 주관 “서어나무 숲 – 서울 생태보전지역” 선정
* 2007년 – 한국대학신문 주관 ‘전국대학 아름다운 캠퍼스‘에 선정
* 2007년 – 매일경제신문 주관 ‘2007 환경경영대상 – 지구환경보전상‘을 수상
* 2007년 – 한국대학신문 주관 ‘2007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대학‘에 선정
* 2008년 – 한국대학신문 주관 ‘전국대학 아름다운 캠퍼스‘에 5년 연속 선정
 
* 아래는 2008년 5월 6일 발표된 한국대학신문의 아름다운캠퍼스 선정 기사 전문임.
 

자연 그대로 살려 오솔길은 운치 재현! 타원형 제명호수는 계절따라 새 모습!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삼육대 캠퍼스는 자연을 최대한 덜 해치고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자연친화적 캠퍼스’다.

조선 11대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 윤 씨가 잠든 태릉을 지나 대학정문을 들어서면 아름드리 적송들 사이로 숨어 있는 대학 건물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다. 대학 진입로는 마치 잘 가꾸어진 국립공원 초입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입로는 직선이 아닌 꼬부랑길이다. 수목을 보호하다 보니 꼬부랑길이 된 것이다. 넓지 않은 진입로 양 옆으로 늘어선 적송과 떡갈나무는 자연 터널을 형성, 캠퍼스로 이방인을 안내해 주는 구실을 한다.

대학 건물 대부분은 하늘을 가리지 않는 나지막한 높이로 지어졌다.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연면적 6416㎡의 100주년 기념관에는 행정본부와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육관·대규모 국제회의실이 들어섰다.

국제회의실은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장근청 박사를 기념해 장근청기념홀이라 명명하고 동시통역시설을 비롯한 첨단시설이 갖춰져 공연이나 국제회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제명호와 오얏봉

삼육대 캠퍼스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함께 제명호(湖)로 유명하다. 스포츠센터 앞에서 제명호까지 500여m에 달하는 비포장 산길은 학생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곳 주민들에게는 산책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길을 걷다 보면 야트막한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와 딱따구리 울음소리는 한껏 운치를 더해준다.

제명호에 다다르기 전 ‘오얏봉’이라는 작은 봉우리는 산책로와 명상을 위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오얏봉에는 학생들이 찾아와 기도할 수 있는 나무 십자가가 있어 ‘기도동산’이라고도 불린다. 1949년 구 황실 소유 임야를 구입할 당시 학교 부지를 살펴보던 대학관계자들이 나무로 십자가를 세웠던 것. 십자가 앞에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구절이 새겨져 있다.

다시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코발트색의 제명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허리에 이처럼 넓은 호수가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탄성을 자아냈다. 캠퍼스가 자리 잡을 당시 이제명 학장의 이름을 따 ‘제명호’로 불리고 있다.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제명호의 경관은 마치 포천의 산정호수 축소판을 연상케 한다. 호수 주변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벤치에는 학생들이 책을 읽거나 재미있는 이야기꽃을 피운다.

제명호는 타원형 모양의 호수로 긴 쪽은 지름이 약 100m에 달한다. 연못 속에는 팔뚝만한 잉어와 호수 위 풀 섶을 헤치고 다니는 거북을 흔히 볼 수 있다. 불암산 계곡에는 또 하나의 보물이 있다. 맑은 물에서만 서식한다는 가재가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계절별로 독특한 풍경을 느낄 수 있으나 특히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 연인과 함께 일곱 번 이 길을 왕복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어 재학생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5~6월이면 교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야외수업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70주년기념관 주변은 벤치와 숲이 잘 어우러져 야외강의실로 적격인 장소가 많다.

■ 대학 구성원 모두 캠퍼스 가꾸기에 동참

삼육대 캠퍼스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가 20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학에서는 매년 4월 소나무 재선충 예방 및 캠퍼스 사랑 식목행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캠퍼스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재선충 예방을 위해 전담 조경미화관리팀을 구성, 캠퍼스 내 소나무를 일제 점검하고 예방주사 및 소나무 건강상태 등급을 정해 취약한 소나무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삼육대 또 하나의 자랑이라면 캠퍼스 내에서는 재학생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금연과 금주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캠퍼스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나 담배꽁초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청정지역이다.

■ 자연과 어우러진 100주년 기념관

지난해 10월 삼육대 캠퍼스에 4층 높이의 웅장한 첨단 건물이 들어섰다. 총공사비 90억원이 투입된 ‘100주년 기념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