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침착한 응급처치로 노인 구한 삼육대 간호학과 학생 화제

2014.05.28 조회수 3,049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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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유 다 혜 (02)3399-3808
  • 발 송 일 : 2014.5.27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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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은 꼭 찾아서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노인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해낸 여대생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선행미담의 주인공은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예지 학생(21).

이 사연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이내 사연의 주인공인 홍 양을 찾을 수 있었다.

홍 양은 지난 5월 25일 오후 친구와 영화를 보려고 찾은 청량리 모 영화관에서 쓰러진 한 노인을 발견했다.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노인의 가족도 옆에 있었지만 다들 당황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 때 홍 양은 침착하게 노인의 의식과 맥박을 확인하고 119에 상황을 설명했다.

노인은 넘어질 때 머리를 다쳐 피가 많이 나고 있던 상황, 홍 양은 재빨리 구급용품을 찾아 소독을 하고 지혈을 실시했다. 붕대까지 감고 5분 후, 119 구급대가 도착해 노인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홍 양의 침착하고 재빠른 대응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의료인이었기에 가능했다.

홍 양은 “당시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혔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응급처치 자격증을 따려고 계획중이었다”고 말했다.
 
홍 양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4월 지하철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20대 여성을 발견하고 근처 병원에 인계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홍 양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간호학을 배우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 언제든지 다시 남을 도울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홍 양이 응급처치를 한 노인은 다행히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노인의 가족이 고마운 마음에 홍 양에게 사례를 제안했지만 홍 양은 정중히 거절을 했다.

홍 양은 “사례를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라 받을 수 없다”며 “오히려 제가 응급처치를 해서 그런지 책임감이 느껴진다. 할머니께서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