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4회 마케팅대상 – 삼육대학교 비영리마케팅 대상 수상[헤럴드경제]

2006.10.26 조회수 4,529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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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관련 기사 –

 

 

 

고객마음 읽은 디자인 通했다
프리미엄- 가치 지향型 시장으로 양극화 뚜렷··· 脫일회성·참여형 나눔활동도 돋보여

 

– 출품작 심사를 마치며

기업환경은 기업구조와 경영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는다. 마케팅도 예외는 아니다. 기업의 마케팅전략이 환경에 적합한 것일 때 기업은 성공의 길을 걷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기업은 실패의 길을 걷는다. 마케팅전략이 환경에 적합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의 추세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경제·사회·정치적 환경변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양극화다. 양극화는 글로벌화와 전보화에 못지않게 기업경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004년은 미국의 소득계층 상위 5%와 하위 10% 간의 소득격차가 지난 75년간 가장 컸던 해다.

























































































분야


수상업체


글로벌마케팅


기아자동차


PRM


삼성전자


CI전략마케팅


금호그룹


사회공헌마케팅


우리홈쇼핑


IMC


아모레퍼시픽


기업PR


대한생명


문화마케팅


SK텔레콤


고객만족


삼성물산


브랜드마케팅


동양생명


VIP마케팅


현대카드


CRM


국민은행


밸류마케팅


쌍용건설


모바일마케팅


KTF


컬러마케팅


LG전자


네트워크마케팅


하이리빙


신뢰마케팅


동부화재


공기업혁신마케팅


승강기안전관리원


마켓리더쉽


진로


그린마케팅


중흥건설


서비스마케팅


웅진코웨이


스포츠마케팅


기업은행


비영리마케팅


삼육대학교


사이버마케팅


한국투자증권


디자인


리바트


감동마케팅


농협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소득격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061/4분기 전국 가구의 상위 10% 계층과 하위 10%계층 간 소득격차는 18.9배에 이른다.

 

IMF 이후 실직자가 늘고 비정규직이 확산되면서 고용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 고용시장의 양극화는 소득의 양극화를 필연적으로 초래하고 있으며, 소득의 양극화는 소비의 양극화를, 소비의 양극화는 시장의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유통에서는 하이테크형과 하이터치형 소매점, 할인점과 명품점, 대형점과 중소유통점 간의 경쟁구도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양극화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생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가.

 

세계적 컨설팅기업인 매킨지(McKinsey & Company)는 2005년 보고서에서 고가-고품질(high-end) 혹은 프리미엄형 시장과 저가-저품질(low-end) 혹은 가치지향형 시장이 중가-중품질 시장으로부터 고객을 흡수해 커지면서 시장의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시장의 양극화는 제품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MP3·디지털카메라·커피기계·치약 등의 경우에는 프리미엄형 시장이 커지고 있는 반면에 노트북·식료품·항공서비스 등의 경우에는 자치지향형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해지는 것이 표적시장의 선정이다. 표적시장을 올바로 선택하고 이를 충실히 서브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시장 세분화이며, 시장 세분화는 고객의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시장의 양극화에 따라 기업은 어느 한쪽 극단을 선택하거나 양 극단을 동시에 서브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기왕에 어느 한쪽 극단에 포지셔닝 하고 있던 기업의 경우에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중간시장에 포지셔닝 하고 있던 기업의 경우에는 어느 시장으로 옮겨갈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프리미엄제품도 염가제품도 아닌 어정쩡한 제품으로는 계속 시장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자원과 역량이 풍부한 기업이라면 양 극단을 모두 표적시장으로 삼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의 경우에는 어느 한쪽만을 택할 수 밖에 없다.

 

이동전화기시장의 경우 삼성전자가 하이테크와 다양한 기능으로 장식된 프리미엄제품으로 고가-고품질 시장을 공략한 데 비해, 경쟁사인 노키아는 프리미엄제품과 염가제품을 동시에 개발해 두 시장을 모두 공략하는 것을 선택했다.

 

하버드대의 마이클 포터 교수는 경쟁우위의 기본요소로 비용우위와 차별화의 두 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시장의 양극화가 확대되면서 이들 두 요소의 전략적 중요성이 확연히 구분되고 있다. 가치지향형 시장을 선택하는 경우 성장전략은 비용을 절감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생산비용과 마케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지 못한 기업은 퇴출될 수 밖에 없다.

 

반면, 프리미엄형 시장을 선택한 경우 성장전략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쟁 제품과 차별화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다. 이 경우엔 자사 제품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길 잃은 앨리스는 고양이를 만나자 어느 길로 가야 하는가를 묻는다. 이에 고양이는 그 길은 앨리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려 있다고 대답한다. 앨리스가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없다고 하자 고양이는 그렇다면 아무 길로나 가라고 한다.

 

환경이 변화하면 기업도 변화해야 한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고 어느 길이건 선택해 가야만 한다.

양극화 시대에서 어느 길로 가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그 길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이고 과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자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가에 의해 결정될 따름이다. 그리고 어느 길을 가건 기업은 철저히 고객중심적인 경영, 다시 말해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