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13대 삼육대 총동문회장에 최준환 박사 선출

2013.10.25 조회수 2,908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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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Ⅰ최준환 신임 총동문회장
“학과 동문회 활성화 및 참여 증진이 우선”

최준환 박사(경영학과 명예교수)가 제13대 삼육대 총동문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2년간 동문회 사업을 이끌어가게 됐다. 최준환 박사는 지난 10월 6일 홈커밍데이를 맞아 삼육대체육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상경 박사에 이은 신임 회장에 피선됐다.

최준환 신임 총동문회장은 임기 중 가장 중점적으로 펼쳐갈 사업으로 학과 동문회 활성화 및 참여 증진, 운영재정 확충 등을 꼽았다. 최 신임 회장은 총회 이튿날인 지난 10월 7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총동문회가 모교의 발전과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최 신임 회장은 “곧 있을 송년의 밤 등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사업들을 기획해야 한다”며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진 위촉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최준환 신임 회장과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회장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소감과 함께 동문 회원들에게 인사의 말씀을 전해주시죠.
 – 갑작스럽게 중책을 맡게 되어 여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평소 총동문회장의 역할이 무엇이고, 동문회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근거리에서 지켜봐왔던 사람이기에 제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피할 수 없는 직임이라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갖게 합니다. 모쪼록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 그리고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여러 모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상경 전임 회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후임 집행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약속하셔서 큰 힘이 됩니다. 마음은 무겁지만, 여러분의 성원을 믿고 첫 발을 내딛겠습니다.

◆임기 중 가장 중점적으로 펼쳐갈 사업은 무엇인가요?
 – 총동문회 사업은 일부 학과를 중심으로 움직여선 곤란합니다. 모든 학과가 동참하고 상호 협력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전임 집행부가 무척 많이 노력했고, 소기의 성과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기에 이를 보완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아울러 총동문회의 근간이 되는 학과 동문회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겠습니다. 학과 동문회의 기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한, 총동문회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모교 재직 교수와 학과 동문회장을 자주 만나 협력을 구할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건전한 재정확보가 급선무입니다. 올 재무운영상황을 보니 수익구조가 약화되어 있어 걱정입니다. 학과 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이사진을 최대한 빨리 구성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운영수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리 총동문회가 역사는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여러 면에서 부족하고 초기단계의 조직력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사업들이 체계화되고 안정되면,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힐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문들의 결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은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 회원들의 결집을 위해서는 우선 동문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와 사업을 구상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임원진이 구성되면 좀 더 자세하고 심도 깊게 고민하며 상의하겠습니다.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는 모교에 재직 중인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유명 교수나 동문 회원들의 소식을 홈페이지와 회보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런 소식들을 부각시켜 학교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문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으면 해주십시오.
 – 아무래도 동문에게 보탬이 되는 동문회가 되어야 개개인의 관심이 증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첫걸음은 학과 동문회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여러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학과 동문회가 발전하면 재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동문들의 멘토가 되거나 후배들의 취업과 사회진출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학과 동문회가 열리면 총동문회장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모교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준환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Univ.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그동안 삼육대의 기획연구실장, 교무처장, 경영대학원장, 대외협력처장, 초대 부총장을 맡아 학교발전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