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자체적으로 학과 구조조정 단행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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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담당 유 다 혜 (02)3399-3808 - 발 송 일 : 20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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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자체적으로 학과 구조조정 단행
28개 학과를 25개로 통폐합, 정원연동제 도입해 상시 구조개혁 체제로 전환
삼육대(총장 김상래)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또 매년 학과 평가를 통해 하위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여 상위 학과로 넘기는 정원연동제를 시행한다.
삼육대는 최근 교무위원회에서 현행 28개 학과(부)를 25개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구조개혁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초의약과학과가 폐과된다. 그리고 유사전공 통합원칙에 따라 동물자원전공과 동물생명공학전공이 통합되고, 원예학과와 환경그린디자인학과가 통합된다.
아울러 신학과와 영미어문학부는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입학정원의 10% 이상을 감축하기로 했다.
통합 및 정원감축 학과는 2년간 정원연동제 적용을 유예하며 2년간 특별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번 삼육대의 학과 구조조정은 크게 정원의 감축과 재배치, 학과간의 통폐합을 그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해 초 김상래 총장 취임 이후 구체적인 구조개혁안 마련에 착수했으며 교수회, 학과융복합연구위원회, 교무위원회 등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 구조개혁안은 2015학년도 학생 모집부터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