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삼육대학교, 524명 국내외 봉사대 체험교육으로 값진 여름 보내

2009.08.10 조회수 4,014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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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역사상 처음으로 525명의 대규모 봉사대를 국내외로 파견하여 이번 여름을 전도의 열기로 불태웠다. 20개팀 346명의 학생들은 캄보디아, 몽고, 중국, 필리핀,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지에서 약 2주일동안의 해외 전도봉사활동을 통해 감격스러운 경험들과 많은 결과를 얻고 돌아왔다.

–신학과 2학년 봉사대 30명, 필리핀에서 668명에게 침례를 베풀다–

봉사대들은 현지의 교회나 대학등과 연계하여 선교봉사, 의료봉사, 어린이 선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영어나 한국어를 가르치는 어학봉사나 전공을 살린 컴퓨터, 디자인 실습 교육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봉사 기간 동안 현지의 어린이들이나 청년들과 깊이 정이 든 학생들은 눈물로 포옹하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김기곤 총장 취임 이래 인성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화를 체험하고 캠퍼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45명의 지도교수들은 봉사대가 참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며 어떤 교육보다도 알차고 실제적인 인성교육의 현장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신학과 2학년 30명으로 구성된 쉐어 힘(Share Him) 전도단은 한성보, 전한봉, 김일목 목사의 지도 아래 필리핀에서 3주동안(7월 6일에서 25일) 30곳에서 대대적인 전도활동을 전개하였다. 매 학생들은 19일동안 한 학생이 한 지역을 맡아 직접 영어로 설교하는 값진 선교체험을 하고 전원이 무사히 귀국하였다.
마지막 안식일(토요일)은 실내 체육관을 빌려 연합예배 및 침례식을 가졌는데 5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고 668명이 침례를 받았으며 너무 거리가 멀어 참석치 못한 침례후보자도 100명이 넘었다고 전했다. 전도하는 지역이 도시의 외곽이어서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거둔 것은 하나님의 역사와 현지 사역자들과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준비, 그리고 신학과 2학년 학생들의 헌신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결과였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하여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 하더라도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전도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가를 뼈저리게 느끼고 평생을 주의 사업에 헌신하기로 새롭게 다짐하였다. 특별히 3주동안 19번이나 영어로 설교하여 영혼들을 결심시킨 경험을 한 학생들이 앞으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자신을 얻게 된 것은 또 하나의 값진 수확이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해외 봉사대와 별도로 13개팀 179명의 봉사대를 국내 각지로 파견하여 우리 민족을 위한 봉사를 올해도 쉬지 않았다. 봉사대는 장마와 무더위 가운데서도 각 교회의 신자들과 연합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노력봉사와 어린이 성경학교, 학생전도회, 노방전도, 의료봉사 등 가지가지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면서 “은과 금은 없지만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라는 그리스도의 숭고한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방학을 보냈다. 봉사대원들은 그동안 가르쳤던 학생, 청년들과 정이 들어 헤어지기 힘들어 했으며 계속하여 관계를 가지고 사랑과 우정을 나눌 것을 약속하며 돌아왔다.

이러한 봉사 활동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고 철저한 준비에서 얻은 결과였다. 봉사대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구슬 땀을 흘리면서 몇 달동안 여름방학동안의 전도 봉사활동을 위해 준비해왔다. 늦게까지 남아 찬양을 연습하고 자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강의실마다 볼 수 있었으며 영어로 설교해야하는 신학과 2학년 학생들은 원고가 자기 것이 될 때까지 피나는 연습을 거듭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한 봉사는 고통보다는 기쁨을 가져왔으며 그 결과는 감격스러웠다.    

김기곤 총장은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많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쁨을 누리며 신앙안에서 하나로 연합되는 체험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봉사야말로 가장 빨리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인성교육이며 거듭나는 변화의 지름길이라는 것이 삼육대학교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