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아동학’ 교과부 인가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신종열)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원격기반학습과목단위 평가인정에서 아동학 과정을 인가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수도권 내 대학 중 학점은행제 원격기반으로 사회복지학 및 아동학 등 27과목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가는 지난 제11차 사회복지학 전 과정 인가에 이은 것으로 국가가 교육훈련기관에서 개설하는 학습 과목의 질을 인정함으로써 해당 교육훈련 기관의 공공성과 공신력을 제고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인정제도에 따른 것이다.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등 학위 취득 과정에 대한 질 높은 수업을 장소와 시간, 나이 제한 없이 학습자가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취득방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 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한편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20일 개강을 앞두고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syu.ac.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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