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사람이 곧 미래”… 인성에 중점 둔 참 교육

2014.03.12 조회수 2,912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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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인성교육’에 방점을 찍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기술과 지식만 가르쳐서는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배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삼육대는 학생 인성교육을 위해 두 가지 캠프를 진행한다. 신입생 입학 전 진행되는 MVP(Mission Vision Passion)캠프와 1학년 대상 VDE(Vision Dream Education)캠프다. 두 캠프 모두 삼육대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교수와 함께 지내며 전인교육을 받게 된다. 삼육대는 사회봉사활동을 필수과목으로 지정,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삼육대의 인성교육 강화방침은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부문 3년(2011년~201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학문적 가치창조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취·창업 성과 등을 평가해 모범적인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삼육대의 인성 중심 교육으로 캠퍼스 안팎에서 학생들의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 치료비가 들어 있던 돈 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되돌려 준 이장훈 학생, 기차가 들어오는 순간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한 김규형 학생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삼육대 측은 “그동안 꾸준히 해온 인성교육의 효과가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한 강의실에서 토론에 열중하고 있다. 삼육대는 전공 몰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삼육대학교 제공

◇20개 학과에서 자유롭게 전공 변경

삼육대가 자랑하는 또 다른 제도는 ‘전과(轉科)자율화’다. 삼육대는 총 25개 학과 중 정부가 정원을 통제하는 4개 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유아교육과·약학과)와 법인이 정원을 통제하는 1개 학과(신학과)를 제외한 20개 과에서 학과장의 승인 없이 전과가 가능하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고, 교수들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삼육대 관계자는 “제도 도입 전에는 자유로운 전과를 허용하면 혼선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컸지만, 실제로 큰 문제가 없었다”며 “교수와 학생 사이 신뢰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경쟁력 길러주는 ‘전공 몰입 교육’

전공 몰입 교육 프로그램(E-Business Academy)도 이 대학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경영정보학과 3학년 2학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3주 만에 한 과목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육대 측은 “다른 학교는 월/수, 화/목 등 요일을 나눠 2시간씩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나 실습을 진행하기 어려운 반면, 우리는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교수들의 관찰결과 몰입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의 취업률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육대의 몰입교육프로그램은 교육부 주관 ‘경영정보학과 교과과정 연계 학교기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1/20140311028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