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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학부 박유선 교수, 자연환경국민신탁 심볼 제작해

2009.03.25 조회수 4,088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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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박유선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연환경국민신탁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1억원을 호가하는 ‘자연환경국민신탁’ 심볼을 발표, 갈채를 받았다.
▶ 심볼 마크의 의미
태극의 문양은 우리의 국토를 표현하며
하늘과 땅, 대자연과 창조를 상징적으로 표현.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에게 물려 줄
징검다리를 놓는 기관의 의지를 출현하였다.
 
이날 오전 열린 신탁은 김상원 의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문국현의원-김재윤 의원, 제종길 전의원, 김은경 지속가능발전센터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관련기사 – 문화저널21
                  http://mhj21.com/sub_read.html?uid=11099§ion=section2

자연환경국민신탁은 아래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안선 국민신탁 프로그램
생태 경관 가치가 높은 하구, 석호, 갯벌, 사구, 도서를 연결하는 해안선 띠를 구축하고 해안선을 보전 관리하고자 합니다.

백두대간 국민신탁 프로그램 –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청왕봉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생태계 핵심축의 보호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훼손된 구역들을 복원하고자 합니다.  

비무장지대 국민신탁 프로그램 – 비무장지대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제주 곶자왈 국민신탁 프로그램 –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환경 가치를 발굴하며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강변 습지 국민신탁프로그램 – 강 유역과 내륙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유역 주민의 삶의 공존을 이루고자 합니다.

녹지 국민신탁프로그램 – 시민의 생태 문화적 수요의 충족을 위한 녹지 보전 및 조성과, 가족 공동체의 공동재산인 선산의 가치 제고와 종중의 전통적 공동체 정신 회복을 통해 선산을 보전 관리하고자 합니다.

전통마을 국민신탁프로그램 – 문화와 자연이 만나는 공동체 공간인 전통마을을 조성, 보전하여 전통 공동체 의식을 현대적 가치로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한편, 환경부는 국민신탁법의 시행(’07년 3월)을 앞두고 그 준비행위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자산 보전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아 "자연환경국민신탁 설립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 설립위원회는 자연환경국민신탁법인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정관(이사회 구성, 보전재산 관리사항 등)을 작성, 환경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그 사무를 이사회에 인계한 후 해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설립된 자연환경국민신탁법인은 자연환경자산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보전.관리하기 위한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매년)을 수립, 보전자산을 매입.관리하는 등 향후 전개될 국민신탁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신탁운동은 기부, 증여 또는 위탁받은 재산 및 회비 등을 활용하여 보전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을 취득, 보전.관리하는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활동으로서 국내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대안적인 시민운동으로서 시작되었다.

환경부는 그간 환경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을 보호지역 등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나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발, 사유지 매입을 위한 예산부족 등으로 새로운 보호지역 지정에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나 향후 국민신탁법이 시행되고 자연환경국민신탁법인이 설립.활동하게 되면 민간차원에서 자연환경자산을 매입.보전하게 되어 자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보호지역 지정과 상호 보완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한편, 문화유산국민신탁설립위원회는 문화재청장이 별도로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자연환경국민신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trustna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