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문화일보]술냄새 진동하는 응급실

2009.10.19 조회수 4,248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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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천성수(한국알코올과학회장)·손애리 교수팀은 15일 ‘응급실 환자의 알코올 부상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서울, 수원, 춘천, 광주 등 4개 지역 병원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 1947명을 분석한 결과 23.0%(448명)가 부상 6시간 전후에 음주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15일부터 이틀간 삼육대 등에서 열리는 한국알코올과학회 창립 1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술 때문에 싸우고, 술 때문에 다치고….’
–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오는 환자 4명 중 1명은
술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논문에 따르면 음주 후 6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실려 온 사람은 평균 120g의 알코올을 섭취한 상태였다. 이는 소주 2병을 마셨을 때에 해당한다. 반면 음주 후 6시간 이상 지나 응급실에 실려 온 사람은 평균 74g의 알코올을 섭취한 상태였다. 천 교수는 “이는 술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101501070827163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