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뉴시스]<취업 잘되는 대학⑤-삼육대>학년별 맞춤교육

2007.09.05 조회수 6,365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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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유일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48호(9월 10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 이하 기사 전문 – 1906년 북한 순안에서 개교한 삼육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대학이다. 한때 일제에 의한 폐교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삼육대는 지난해 같은 재단의 삼육의명대와 통합을 이루어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인문사회대학(신학과·영미어문학부·동양어학부·디지털경영학부·유아교육과), 보건복지대학(사회복지학부·상담학과·생활체육학과·약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식품영양학과), 과학기술대학(컴퓨터학부·화학과·생명과학과·동물과학부·환경원예디자인학부·카메카트로닉스학과), 문화예술대학(건축학과·미술디자인학부·음악학부) 등 4개의 단과대학에 31개 전공이 있으며 입학 정원은 1,242명이다.

삼육대는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발전전략 SU秀MVP2010’의 비전으로 제2의 창학을 선언했다. 학생·교수·교육 환경 분야에서 ‘더블업(Double-Up)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삼육대는 가장 경쟁력 있는 부문으로 보건복지계열을 꼽는다. 보건복지계열은 지난 2004~2005년 교육인적자원부 수도권 특성화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보건복지계열의 경우 상담학과(89%), 생활체육학과(83%), 약학과(68%), 간호학과(97%) 등이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4년제 대학으로는 드물게 전공 관련 취업률이 76%에 이르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005년부터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전의 학생 커리어 개발센터를 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률 제고에 반영하고 있다.

삼육대의 2006년 졸업생 취업 현황을 보면 전년대비 3% 포인트가 높아진 66%를 보였다. 특히 간호학과는 2006년 전국대학 학과별 취업 순위에서 10위권에 들 정도로 취업이 잘되는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역시 간호학과는 97%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최근 3년간 높은 취업률을 보인 학과로 생활체육학과·약학과·상담학과·컴퓨터과학과 등을 들 수 있다.

삼육대의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은 최근 대학 인력개발원에서 신설한 ‘SU秀MVP JOB ACADEMY’가 있다. ‘SU秀MVP JOB ACADEMY’는 SU(Sahmyook University)와 秀(빼어날 수-SU의 음역을 따른 한자어), MVP(Mission, Vision, Passion), JOB ACADEMY를 혼합하여 만든 합성어로 ‘SU秀기본소양완성아카데미’ ‘SU秀진로-취업완성아카데미’ ‘SU秀실무완성아카데미’의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SU秀기본소양완성아카데미는 졸업 예정자들이 취업 후 신입사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직장 매너·화술·발표력 향상·이미지 메이킹 등과 같은 직장 기본소양 교육에 역점을 둔다. 외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U秀진로-취업완성아카데미는 진로 및 취업에 필요한 지식을 갖추는데 중점을 둔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설정과 자기계발,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진출과 진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창업 강좌 등 다양한 강좌 및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캠프를 개설, 취업에 필요한 면접 기술·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토익600점 보장 프로그램)도 삼육대의 자랑이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 때부터 토익시험에 친숙해지도록 토익 강좌를 진행하는데 정규 교과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하여 정규 강의가 없는 시간에 학생들이 토익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학년 350여 명이 이 프로그램을 들으며 영어실력 향상에 땀을 흘리고 있다.

SU秀실무완성ACADEMY는 현장실습·인턴십·벤처 창업스쿨(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창업강
좌)·기업 탐방 등 실제 현장에 가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창업 강좌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공에 이른 CEO들을 초청, 생생한 경험담을 듣게 함으로써 창업 마인드를 확고히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평소 ‘디지로그 교육’을 강조해온 서광수 삼육대 총장은 “디지로그란 바로 따스한 인간성 위에 구축된 첨단문명이며 온화한 감성 속에서 길러진 냉철한 이성을 말한다”며 “지적·도덕적 능력과 신체적 건강을 고르게 발달시킴으로써 전인적 인재를 배출해내는 것이 삼육대의 교육목표”라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장학금을 더욱 확충,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대학이 추구하는 4대 특성화 교육인 인성교육, 국제화 교육, 보건복지(건강)교육, 실무형 인재교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사회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종림 기자 noorie@chosun.com  

 

관련기사 – http://www.newsis.com/newsis/Index?title=대학&pageTp=Sub2&pId=11100&cId=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