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박세겸 학생, ‘제7회 차세대 문화공간 건축상 2012’ 대상 수상
삼육대 건축학과 5학년 박세겸 학생이 ‘제7회 차세대 문화공간 건축상 2012’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세겸 학생은 지난 11월 28일 대치동 대우푸르지오 밸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작 ‘세운 팔림프세스트: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는 세운상가부지를 활성화 시키는 도시계획으로 도시와 혐오시설의 공존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건축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세겸 학생은 “마지막 졸업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많이 가르쳐주신 이태은, 김영찬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차세대 문화공간 건축상 2012’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참여와 수준 높은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다.